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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발면 두종류를 먹으려다 순간 당황한 사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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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발면 두종류를 먹으려다 순간 당황한 사연

The 노라 2016.08.05 00:31

미국 히스패닉계 주민들에게 일하면서 간단한 점심으로 사발면이 인기가 있어서인지 울동네 여기저기 마켓들에서 농심 사발면이나 신라면을 거의 다 취급하고 있어요. 해가 갈 수록 피닉스의 여러 마켓들에서 농심 라면들이 더 많이 취급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할까 그렇습니다. 이제 피닉스에서는 월마트(Walmart), 유명 마켓체인, 히스패닉 마켓 모두 농심 라면을 판매합니다. 타겟(Target)에서는 아직 농심 라면을 취급하지 않는 듯 하구요. 전에도 말했지만 농심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생산공장이 있어요. 그래서 북미에서 판매되는 사발면류, 신라면, 너구리는 이 미국 공장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울집에서 가까운 히스패닉 마켓에서는 전에 농심 라면을 팔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지난달 부터인가 라면 진열대에 딱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사발면이든 신라면이든 모두 보통 개당 $0.99(1,200원)에 판매합니다. 이렇게 쉽게 농심 라면을 찾을 수 있다 보니까 안좋은 부분도 있어요. 라면이 딱히 몸에 좋은 것도 아닌데 장보면서 예전보다 훨씬 쉽게 사게 되거든요. 그래도 자주는 사지 않습니다. 특히나 사발면/컵라면류는 많이 해야 1년에 3~4번 사다 먹을 거예요. (전에 사발면은 1년에 1번 정도 사다 먹었어요. 그런데 동네 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 더 자주 먹게 되네요. )




이번에 장보러 갔을 때도 사발면을 보니까 사고 싶어졌어요. 첫째랑 둘째는 사발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신라면으로 사고, 남편, 셋째, 넷째, 그리고 저 모두는 사발면을 하나씩 집었습니다. 저는 사발면은 육개장맛(Hot & Spicy Flavor)만 선택하는데 이번엔 김치맛(Spicy Kimchi Flavor)으로 한번 사 봤어요. 셋째도 저를 따라 김치맛을 골랐구요. 남편이랑 막둥이는 클래식해서 육개장맛으로 골랐습니다.


집에 돌아와 사발면을 먹으려고 물을 끓이면서 4개의 사발면 겉포장지를 벗기니까 순간 당황스런 상황 발생! 아래 사진을 보고 제가 무엇 때문에 당황했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육개장맛이고 김치맛이고 간에 모든 안쪽 뚜껑포장이 동일한 거예요.

떵~~~!



제품 뚜껑포장만 봐서는 어떤 것이 육개장맛이고 어떤 것이 김치맛인지 알 수가 없는 거죠. 여러사람이 다른 맛을 사다가 한번에 사발면을 준비해서 먹게 되면 어떤 것이 누구의 것인지 제대로 헷갈리게 되겠어요. 옆에 마커라도 두고 표시를 해야할 판이였습니다.


사발면 안에 든 스프는 분명 육개장맛과 김치맛을 표시했을 테니까 그걸 믿고 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다행히 안의 내용물 스프에는 각자의 맛이 따로 표시되어 있어요. 그래서 각각 사발면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스프를 사발면 안에 넣어보니 육개장맛과 김치맛의 스프색이 약간 다르네요. 육개장맛은 좀 더 진한 색상이예요. 그래서 여기까지는 대충 스프색으로 각각의 맛을 구분할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런데... 딴딴딴~~~


왼쪽 진한 스프는 육개장맛, 오른쪽 연한 스프는 김치맛



그런데 뜨거운 물을 붓고 3~4분 후에 뚜껑을 열었더니 또 육개장맛과 김치맛의 차이가 사라집니다. 흑흑. 국물색도 그렇고 다 익은 육개장맛과 김치맛이 거의 비슷해 보여요.


난 몰라~!



사발면을 휘저어서 바닥에 깔린 것을 위로 올리면 무슨 맛인지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여러사람이 함께 사발면을 만들어 먹을 때 하나하나 휘젓는 것도 좀 그렇죠.  사발면을 휘저은 후 바닥에 어묵 비슷한 것들이 깔려 있으면 이걸로 육개장맛임을 판단하면 됩니다. 김치맛 사발면에는 김치조각이 들어있지 않고 대신 갈은 당근조각들이 있더군요. 갈은 당근조각이 보이면 이게 김치맛 사발면인 거였어요. 예전 제가 한국 살 땐 (좀 오래 전이지만) 김치맛 사발면에 냉동건조 김치조각도 좀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제 김치조각은 없더군요. 아마 있었다해도 너무 작고 양도 적어서 김치조각으로 판명되지 않을 정도였어요. 대신 제품 겉포장에도 "Seasoned with Real Kimchi", 즉 진짜 김치로 양념이 되어 있다고는 써 있었으니 김치의 맛이 들어간 건 맞을 거예요. 울집 입맛으로는 육개장맛이 어묵조각도 몇개 들어가 있고 또 국물맛면에서도 김치맛보다 더 나았습니다.


육개장맛 사발면

바닥까지 휘~ 저어 올리면 어묵조각 같은 것을 몇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육개장맛 사발면인 거죠.



김치맛 사발면

김치맛 사발면에는 어묵조각 같은 것은 없어요. 갈은 당근 몇 조각 있습니다.



그런데 농심은 안쪽 뚜껑포장에 각각의 맛을 표기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대부분 하나씩 점심으로 가져가 각자 뜨거운 물을 부어 사발면을 먹어서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울집처럼 가끔 한꺼번에 여러 다른 맛을 만들게 되면 뚜껑포장이 다 같아서 뭐가 무슨 맛인지 쉽게 뒤섞이게 되거든요.


미국시장에서 사발면은 육개장맛, 김치맛 외에도 매운 새우맛(Spicy Shrimp Flavor), 매운 치킨맛(Spicy Chicken Flavor), 매운 해물맛(Spicy Seafood Flavor)도 있어 총 5가지 맛이 있군요. 그럼 분명 여러 사람들이 그것도 몇가지 맛의 사발면을 사다가 한꺼번에 먹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울집처럼 식구끼리 먹을 때야 서로 뒤섞여도 어느정도 괜찮아요. 하지만 가족이 아닌 몇사람이 함께 사발면에 물을 붓고 기다리다가 서로의 사발면이 섞이게 되면 다 일일이 휘저어가며 무슨 사발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불편하죠. 그리고 일부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있어서 뚜껑포장이 같아 다른 맛으로 잘못 먹게 되면 추후 다른 문제도 발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불친절한 뚜껑포장. 

어떤 게 육개장맛이고 어떤 게 김치맛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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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LAZEEN 2016.08.05 04:25 신고 와 농심이 저는 이렇게 세계적으로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지 몰랐네요^^
    그나저나 껍질 벗기니 다 똑같다니 ㅎㅎ 정말 황당해서 웃음이 나왔을 거 같아요.
    저도 사진보고 웃겨가지고 웃었네요 ㅎㅎㅎ
    가족 네명이서 손으로 저렇게 종이 뚜껑을 잡고 사진 찍은 모습은
    와 너무 사랑스러워서 참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들 모습을
    계속해서 포스팅으로 더 보고싶어지네요.
    사랑스럽고, 재미있고 웃기기도한 이야기가 담긴 포스팅 잘봤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06:46 신고 농심은 캘리포니아에 공장이 있어서 북미공급에 적극적이더라구요. 일반 미국 마켓이나 히스패닉 마켓에서도 신라면, 사발면, 너구리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울집을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사발면 먹으려다 속 뚜껑포장이 다 같아서 진짜 황당했어요. ㅎㅎㅎ ^^*
  • 프로필사진 BlogIcon 새 날 2016.08.05 06:58 신고 당황하셨겠어요^^ 도대체 어느 것이 김치맛이고 어느 것이 육개장맛인 거여... 사발면 하면 역시 육개장 사발면이 스테디셀러죠. 신기하게도 가끔 그 맛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노라님도 아마 저와 비슷한 경향 때문에 사발면을 택하신 것 같은데, 제조사가 사소한 것까지 조금 신경 써주었다면 좋았을 걸 그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육개장도 김치맛도 모두 모두 좋아합니다. 그래도 왠지 육개장이 땡길 때가 있어요. 참 신기하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07:19 신고 그게 참 신기해요. 사발면의 그 독특한 면발이 아주 가끔씩 생각나서 먹고 싶어져요. 육개장 사발면이 좋아서 계속 그것만 먹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김치 사발면 샀더니 안 뚜껑포장이 다 같아서 당황. 진짜 제조사에서 약간의 신경만 써도 좋았을텐데 이 점이 아쉬웠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09:42 신고 육계장인줄 알았는데 새날님 댓글보고 기억났어요. 육개장. ㅎㅎㅎ 그래서 맞춤법에 따라 본문도 육개장으로 바꿨습니다. :)
  • 프로필사진 BlogIcon 좀좀이 2016.08.05 07:37 신고 컵라면 포장이 특이해요. 저거 한국에서는 안 나오는 거죠? 끓여놓은 모습 보니 우리나라 것과 똑같아보이기도 해요. 맛이 어떨지 알쏭달쏭하네요. 인쇄비용을 아끼려고 저렇게 안의 포장을 다 똑같이 만들어놓은 걸까요? 서양인들은 저런 일 벌어지면 거의 멘붕 상태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다섯 가지 맛을 다 사서 포장 다 뜯어버리면 뭐가 뭔지 아무 것도 모르겠군요. 거의 즉석복권 되겠는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08:03 신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미주 현지생산 제품의 포장이 이런 모습인 것 같아요. 맛은 제가 오래 전 먹었던 사발면과 비슷한데, 전체적으로 좀 부실해졌어요. 특히 김치맛은 더 부실한 듯 하구요.
    겉포장에 신경을 집중해서 속포장을 다 같게 만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정작 뚜껑에 무슨 맛인지 확실히 표시를 해야 먹는 사람에게 편리한 것인데 모두 다 같더라구요. ㅠㅠ 겉포장 뜯어서 다 버린 후 뚜껑을 보고는 순간 당황했어요. ㅎㅎㅎ ^^*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05 08:05 신고 좀 의외네요..두껑에표시가 안 되어 있다는게
    한국은 되어 있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사발면 안 먹어 본지가 한참된거 같습니다
    요즘 라면은 두세달에 한번은 먹는데 말입니다 ㅎ

    예전은 점심때 밖으로 먹으러 나가기 귀찮으면 사발면 종종 먹곤 했었는데..ㅎ
    TV중계 보면서 먹으면 딱인데.

    김치와 육개장 섞어 드시면 김치육개장이 되겠네요 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08:36 신고 정작 중요한 뚜껑에 무슨 맛인지 전혀 표시가 없어서 당황했어요.
    한국에서 처럼 미국 판매제품에도 포장을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
    김치육개장 괜찮네요. 다음엔 김치맛과 육개장맛을 섞어 볼까요?
    그런데 김치맛이 그냥그래서 또 사고 싶지는 않더군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SoulSky 2016.08.05 09:18 신고 저도 이 제품 간혹 사먹었는데...맛은 봉지 라면보다 맛이 없다고 느껴서 요즘은 구매하지 않고 봉지라면만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10:11 신고 저도 맛은 봉지라면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은 사발면의 면발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신기한별 2016.08.05 09:24 신고 미국 농심 사발면은 포장이 이중으로 되어있네요 ㄷㄷ;;;
    겉면을 벗기니 속은 진짜 구별 못하게 해놨네요....

    복불복 라면인가....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10:12 신고 포장은 이중으로 잘 되어 있는데 정작 중요한 안쪽 뚜껑포장이 같더라구요. ㅠㅠ
    여러맛을 함께 만들어 먹으면 요령이 필요하겠어요. 아님 운에 맡기는 수 밖에. ㅎㅎㅎ ^^*
  • 프로필사진 BlogIcon 에이티포 2016.08.05 09:33 신고 ㅋㅋㅋ저는 육개장사발면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닷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5 10:12 신고 저도 육개장 사발면이 좋아요. ㅎㅎㅎ ^^*
  • 프로필사진 BlogIcon jshin86 2016.08.05 13:31 신고 어머 그랬군요.
    근데 나는 아직까지 육개장이나 김치 사발면을 먹어보지 못해서 .. 그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1:10 신고 사발면 안 드시는 게 더 좋으세요. ^^ 예전 학교 다닐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매점에서 사발면 먹던 추억 때문에 먹는 거지 영양이나 건강을 생각하면 별로 좋지 않거든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jshin86 2016.08.06 06:07 신고 hahaha. ..
    라면을 거의 안 먹어요 .
    근데 작년부터 가끔씩 "생생우동" 이라는거는 먹는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8:38 신고 생생우동. 이름부터 맛있을 것 같아요. 언제 한인마켓 가면 한번 살펴봐야 겠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드래곤포토 2016.08.05 14:34 신고 이글을 농심본사에서 봐야될 것 같네요
    이제는 미국에서도 쉽게 라면을 볼 수가 있겠군요
    저는 스위스 융프라우호에 올랐을떼 거기서 사발면을 사먹은 적있습니다.
    우리나라돈으로 7천원정도 한 것 같은데 가격을 떠나 자랑스러워 사먹었답니다.
    좋은주말되세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1:12 신고 농심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공장이 있어요. 신라면, 사발면, 너구리는 현지생산이더라구요. 다른 농심라면들은 한국에서 수입해 오구요.
    아니 관광지인 융프라우호의 사발면 가격이 어째 울동네 보다 싼 건가요? 흑흑. 울동네는 1200원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류시화 2016.08.05 15:39 신고 농심이 원래 그렇긴한데 ㅋㅋ... 그 먼곳에서도 농심 제품을 먹을 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1:13 신고 농심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공장이 있을 정도예요. 그래서 신라면, 사발면, 너구리는 미국 일반마켓에까지 잘 공급되고 있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저녁노을* 2016.08.05 18:09 신고 ㅎㅎ알아보는 방법이 정말 없는가요?
    뭔가 있을듯..한데...ㅎㅎㅎ

    잘 보고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1:13 신고 겉포장을 벗겨서 버리면 알아보는 방법은 먹는 사람이 알아서 표시하는 것 밖에 없더라구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프라우지니 2016.08.05 20:07 신고 외국인을 위해서 요리방법을 영어로 만들어 한번 더 씌운 정성은 알겠는데..
    노라님댁처럼 한개가 아닌 여러개를 먹을때는 헷갈릴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사발면 아래쪽에 "김치" "육개장"을 표시하셔야겠습니다.^^
    근디.. 원래 김치맛에는 말린 김치블록이 들어있지 않나요? 전에 그랬던거 같았는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1:14 신고 겉포장도 정성스러웠고 설명도 친절해서 좋았는데 속포장이 다 같으니까 아주 헷갈렸어요.
    김치사발면에 김치블록이 없더라구요. 그냥 갈은 당근 몇조각이 다였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 Juli 2016.08.05 23:05 신고 정말 그러네요.
    포장으로는 알 수 없군요.
    나라마다 약간 맛도 다르고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1:16 신고 뚜껑포장에 표기를 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히티틀러 2016.08.06 00:16 신고 진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저도 보면서 읭? 했거든요.
    한국은 저런 종이 포장지가 없이 그냥 뚜껑 하나로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신경을 안 쓴건가 싶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세심한 부분에서 좀 아쉽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06 01:17 신고 당연히 뚜껑에도 표시가 되있거니 하고 겉포장을 벗겨 다 버렸는데 다 똑같아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이건 농심이 꼭 고려를 해야할 것 같아요. 나중에 잘못 먹고 알러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구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경춘선통일호 2016.08.14 13:18 신고 우잉??? 왜 저렇게 다 똑같이 만들어 놓은거죠??
    구별이 안 가는 거도 문제이고, 또 특정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께도 정말 큰 문제일 것 같네요!
    그나저나 미국은 맛이 다양하네요ㅠ 예전에 요르단 있을 때 농심 누들은 단 한 가지 맛(밍밍한 맛 - 물론 진짜 맛 이름이 이건 아니었지만요.ㅋㅋ)밖에 없었거든요. 지금은 요르단도 달라졌으려나... 그립네요ㅠㅠㅠ (얘기가 이상한데로 샜네요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15 09:30 신고 미국 시장이라 분명 포장이 다 같아서 혼동을 주게 되면 문제가 생길텐데 왜 저렇게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겉포장만 상당히 신경을 쓴 뜻해요. ㅠㅠ
    밍밍한 맛의 농심 누들이라... 그게 뭘까 궁금해요. 신라면이나 너구리는 아닐 것 같거든요. 살짝 알려주세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묘한오빠 2017.09.19 04:51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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